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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이 내용을 접하고 야구 팬으로서 찝찝함과 국회의원 수준에 관한 의구심이 많이 들었습니다 선동열 감독은 2018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고 우승을 하였음에도 후에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감독직에서 사퇴하게 됩니다 이유는 특정 두선수(박해민, 오지환)를 청탁•불법행위로 뽑았다는 구설수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선동열 감독은 백업 자원으로서 충분히 검토후 발탁했다 말하였고 미필자 위주로 뽑았냐는 질문에 아예 고려하지 않았다고 하기엔 뭐하다고 하였다 결과론적 이지만 고려하던 하지않았던 병역특례를 위해 열심히 할 수 있는 선수를 뽑은 걸수도있고 그로인해 금메달을 땄다. 그 과정에서 이미 실력에 대한 논란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애초에 선수발탁의 최종권은 감독에게 있는게 맞기 때문이다 선동열..